✨나의 목표
🔥 내년 상반기, 많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회사의 프론트엔드 인턴으로 커리어 시작하기.
🔥 최종적으로 해외 Remote Job 을 얻어 디지털 노마드로 살기.
- 기존 목표였던 '기본기 있는 개발자 되기' 보다 더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 TRY 점검
1. 한 번에 한 가지 일 집중하기 노력
TRY를 작성하고 의식적으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하루에 공부하는 종목을 최소화하여 계획을 짰고, 실천했다. 다만 열품타 타이머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지금부터는 타이머로 시간을 체크하며 수치화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2. 시간 관리
섹션 1과 비교했을 때 큰 성과는 없는 것 같다. 복습 이외에 스터디나 다른 공부를 하기로 정해놓은 시간은 있었지만, 갑자기 다른 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거나 아무튼 50% 정도밖에 지키지 못한 것 같다. 대신 생활 리듬을 찾기 위해 아침에 공부하는 스터디에 가입했다. 일찍 자는게 어려워서 낮에 피곤한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로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낮 시간을 더 압축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3. 매일 배운 내용 기록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매일 TIL 을 작성했다. 연휴 이후 복습 외에 새로운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거의) 매일 지켰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매일 쓰기로 사람들과 약속이 되어 있으니 하나라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4.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그저 그렇고, '규칙'은 없다. 주 3회 러닝인데 복습이 길어지면 너무 시간이 늦어 나가지 못한 적이 많다.
전반적으로 TRY 를 지키긴 했지만, 규칙적으로 시간에 맞게 지켰다는 느낌은 없다. 계획을 지킬 수 있도록 세워야 할 것 같고, 일의 우선 순위를 잘 고려해 계획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KPT 회고
💯 KEEP
- 선택과 집중 : 조급함을 다스리기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것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노력했다.
- 매일 블로깅 : 배운 내용 바로 복습해서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 체크해서 보강하여 정리하고 있다.
- 스터디 / 커뮤니티 활용 : 혼자서 하기 힘든 공부는 스터디에 참여해 하고 있다. 모든 스터디를 완벽하게 하진 못했지만 이전 보다는 같이 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 PROBLEM
- 개념 정리 이외에 실제로 사용하려는 노력 부족. 혼자서 뭔가 만드는게 어렵고 진행이 더디다.
- 주말 활용 X : 주말 이틀이 100 이라면 25 정도밖에 활용 못하고 있다.
- 운동 부족 : 운동에 규칙이 없고 꾸준히 하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 TRY
1. 규칙적인 생활하기
계획을 왜 자꾸 못지킬까 생각해 봤는데, 생활 패턴에 규칙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아침에 모여서 공부하는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고 밤에는 꼭 운동한 뒤에 잔다는 생각으로 낮시간을 압축적으로 활용해야겠다.
특히 꽤 긴 연휴가 지나고 난 뒤에 아침 루틴도 사라지고 저녁 루틴도 사라졌는데, 다시 루틴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개인 프로젝트 진행하기
하루 일정 시간 이상 투자해서 진행을 시켜야 한다.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그 시간에는 다른 공부 제쳐두고 프로젝트만 진행하도록 하자.
3. 복습한 내용 더 보강해서 정리해보기
최근 나와 타협하고 블로깅을 적당히 하려고 하는데, 목표인 기본기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니 궁금한 점은 스스로 더 보강하려고 노력하자!
✨소감
섹션 1 때 보다 시간이 훨씬 빨리 흘러간 것 같다. 대략 한달 정도 흘렀는데, 꽉꽉 알차게 보냈다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섹션 2 부터는 리액트, 비동기, 네트워크, 서버 모두 거의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라 뭔가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갈팡질팡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메타 인지를 발동해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섹션 1과 마찬가지로 좋은 페어분들을 만났기 때문에 이만큼 올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섹션 2 에서는 좋았던 점도 많지만 사실 힘들었던 점이 더 많았다. 일단 목표가 명확하고 구체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할 때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했던 것 같다. 그래서 원점으로 돌아가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고민해봤다. 결론적으로 건강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고싶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살고 싶다. 세상을 이롭게 하고 바꾸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아니지만 나에게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아 편안한 느낌이 든다.
어려운 개념을 많이 만났는데, 코드스테이츠 첫 시간에 들었던 메타인지에 대한 내용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난 왜 이정도밖에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메타인지! 메타인지! 를 되뇌이며 '그래, 난 이런 점이 부족하니까 이렇게 보강하면 되겠다' 고 스스로 작은 목표를 세웠고,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려고 노력했다. 엄청난 성과가 있지는 않지만 멘탈관리 + 이 과정을 지속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섹션 3도 힘내서 잘 해보자!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oject] 🔥모락모락 프로젝트 최종 회고🔥 (2) | 2022.12.07 |
---|---|
[회고] 코드스테이츠 FE 섹션 4 회고 (0) | 2022.10.19 |
[회고] 코드스테이츠 FE 섹션 3 회고 (0) | 2022.09.19 |
[Toy] 리액트, 리덕스 툴킷, styled-components 로 만든 투두 리스트 (0) | 2022.09.12 |
[회고] 코드스테이츠 FE 섹션 1 회고 (0) | 202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