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코드스테이츠 FE 섹션 4 회고

✨나의 목표

🔥 내년 상반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시작하기.
🔥 최종적으로 해외 Remote Job 을 얻어 디지털 노마드로 살기.

✨지난 TRY 점검

1. 개인 프로젝트 진행하기 [50/100]

프로젝트 전체를 끝내지는 못했지만, 노마드코더 클론코딩 강의를 들으며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체득했다. 이 강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Next.js를 다뤄봤지만 당장 팀프로젝트에 적용할 수준은 아니라서, 부트캠프 수료 전까지 별도로 진행하며 학습하려고 한다.

내가 처음부터 기획하고 구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는게 조금 아쉽지만... 좋았던 점은 숙련자가 작성한 코드 레퍼런스를 보면서 새롭고 더 효율적인 방식의 코드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내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 집착해서 기능 하나를 구현하는데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효율적이진 못했던 것 같다. 코드 레퍼런스를 보고 분석하고 직접 작성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조금만 더' [80/100]

'조금만 더' 라는 것은 '이쯤 하면 되겠지~' 의 반대 개념이다. 만족할때쯤 한 발짝만 더 나아가서 공부하자는 의미로 지난 회고에서의 TRY가 되었다.

개인 공부에서는 지금 생각하면 할 일 쳐내기에 바빠서 잘 못지킨 것 같기도 하지만... 스터디에서의 발표는 내용 준비와 발표에서 끝나지 않고 블로깅하면서 다시 복습했다.

그리고 그 날 내용과 한 주 배웠던 내용은 TIL과 WIL로 다시 정리했다. 이런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모르는 개념을 마주쳤을 때 더 파보려고 했는지 생각해보면 음... 잘 모르겠다. ;ㅅ;

부트캠프 과정 중에는 조금만 더 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번 섹션 마지막 기술 면접 준비 세션에서 준비된 질문과 답변에서 나아가 모르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나누기도 했고 (피드백과 질문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셔서 뿌듯😊) 다만 과제나 문제를 푸는 페어 프로그래밍에서는 너무 어려운 나머지 따라가기도 벅찼던 것 같다. 😭

개인 공부에서는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분발해보자!

3. 주관있는 블로깅

사실 공부하는 입장에서 주관이라는게 생길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나는 아직 배울게 많은 입장이라서 올바른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하고 정리하면서는 개인적인 주관을 쓰기 보다는 사실만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 대신 TIL이나 WIL을 쓰면서 해당 기술을 접하고 느낀 점이라던가 궁금증 같은 것들을 추가적으로 작성했다.

이런 부분은 기술적인 내용을 작성할 때 적용할게 아니고, 프로젝트 기록이나 회고를 작성할 때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KPT 회고

💯 KEEP

1) 기록하기
기존에 운영하던 TIL 모임은 프로젝트 주간이 시작되면서 종료하게 되었다. 개인 학습에서 동기부여를 위해 운영하던 스터디여서 프로젝트 기간에는 진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도 TIL이나 WIL은 복습과 정리를 위해 꾸준히 작성할 것이다.
아마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배우고 접할 내용이 상당히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주 기대가 된다(?) 😊

2) 스터디 열심히 참여하기
프로젝트 기간에도 공부를 위해 여러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단기간에 빡세게 공부하려면 스터디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내용 절대 대충 준비하지 말고 꼼꼼히 준비해서 최~~대한 잘 활용하자!😸

🚩 PROBLEM

1) 할 땐 하고, 놀 땐 놀자
집중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집중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이 딱 분리되었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할 때 잘 하고, 쉴 때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

👻 TRY

1) 루틴 만들어서 지키기
아침 루틴과 저녁 루틴을 정확하게 지키고, 낮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게끔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2) 프로젝트 집중
여러가지 우선순위가 있겠지만 팀 프로젝트를 1순위로 두고 진행하자!

✨소감

벌써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에 참여한지 4개월이 되었다. 인생의 그 어느때보다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다. 배운 것도 많고 깨달은 것도 많다. 지금 가장 크게 드는 생각은 정말 솔직하게, 이렇게 해서 내가 바라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이다.

정말 이런것 저런것 많이 하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고, 또 현재의 채용 시장이 좋은 상황도 아니다보니 (본격적인 시작도 전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은 일단 내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까, 꾸준히 하면 1승은 한다는 마인드로 계속 해보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