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개발 기록이 뜸했던 것 같아 멈춰두었던 TIL을 다시 써보려고 한다. 매일 기록을 하지 않았더니 나중에 더 큰 기록을 할 때 정리할 양이 너무 방대해서 힘든 것 같음. 모든 성장은 점진적 과부하다…
Facts
- 출근길에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읽고 정리함
- 사내 프로젝트 EsLint 룰 공통화, 그에 따라 필요한 세팅 추가하고 룰 별로 주석 추가함
- NextStep 과제 리뷰 (미완성이지만) 어쨌든 리뷰 요청함
- 테스트가 커버하지 못한 이슈 디버깅하고 해결함..
- Vite 마이그레이션 진행한 내용 정리해서 블로깅
Feelings
- 가장 독서가 잘되는 공간은 출근길 지하철
- 분명 개선하려고 리팩토링을 했는데, 계속 이슈만 생기고 아주 죽겠음.
- 하나라도 리뷰를 요청했다는게 아주 뿌듯하다. 올려두고나니 더 빨리 개선하고 싶으면서도 그냥 좀만 더 힘내서 열심히 해보지 시간아깝다.. 라는 생각도 듬.
- 그리고 숙원사업이었던 블로깅도 마침내 끝내서 기분이 좋음
- TIL도 다시 시작해서 기분이 좋음
Find
- 같은 부분에서 계속 이슈가 발생하눈 것은.. 전체 로직에 대해 이해도가 낮아서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몰라서 리팩토링 할 때 고려를 못해서 그런 것 같고, 전체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테스트 커버리지가 낮아서 더 그런 것 같다.
- vite 마이그레이션 블로깅을 하면서 번들 사이즈도 함께 측정해봄. 이참에 번들링에 대해서도 공부했는데 생각보다 전체 번들 사이즈가 엄청 줄어들진 않았음. 그래도 첫 화면에서 로딩되는 청크 사이즈는 거의 50% 정도 유의미하게 줄었음.
- Code splitting이 페이지 컴포넌트 단에서의 lazy loading만 있는게 아니고, 외부 라이브러리에 대한 청킹 이렇게 두 가지 관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됨.
- vite bundle visualizer로 측정 가능했고, lazy loading덕에 페이지단위로 나뉜 청크들도 확인. 큰 사이즈의 번들을 분석해 크기를 더 줄여볼 수 있을듯.
- 객체를 분류하는 기준은 행동, 동일한 행동임을 나누는 기준은 같은 메시지를 받는가의 여부이며, 같은 메시지는 곧 같은 책임을 의미한다. (책임 주도 설계)
Feedback
- 이슈가 발생했던 경우에는 그에 대한 테스트를 추가해 같은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테스트는 엣지 케이스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시나리오를 짜는데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할 것 같음
- 요즘 지쳐가지고(?) 좀 힘든데 이럴때일수록 놓지 말고 기록을 잘 했으면 좋겠음…
Future Action
- 이슈 재발 방지를 위한 테스트코드 추가
- 번들 분석 후 번들 사이즈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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