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3-0126 : 새 프로젝트 / 딥다이브 스터디 / 과제

🐈Facts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한게 기쁘다. 처음 접하는 기술 스택이 몇 개 있는데, 부딪혀보면서 많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취업 준비도 빡세게 해야하는데 프로젝트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리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오늘 딥다이브 모임에서는.. 딱 내가 이상하게 적어둔 부분을 짚어서 질문을 하셔서 좀 뜨끔했다. 머릿속에는 있는데 말을 구조적으로 내뱉는게 좀 안되는 것 같고, 질문자의 의도파악도 어려운 것 같다. 면접에서는 더 머리가 하얘질텐데 큰일이다.
프리온보딩 인턴쉽 동료 피드백을 받아본 날이었다. 생각보다 세심하게 써주셔서 좀 좋았다. 팀 분위기가 대화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먼저 의견 제시도 하고 또 가끔 농담도 하면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다. 별 대답을 안하실 때도 많았지만.. 어쨌든 부족한 부분도 많은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겸손한 것과 부정적인 것은 뉘앙스가 다른데 뭐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말을 할 때도 좀 긍정적이고 잘 한 부분을 부각해서 얘기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script 태그의 type = module 속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모듈에 대한 개념을 다시 복습하게 되었음.
https://friedegg556.tistory.com/302 정리된 내용은 여기에. 자세하게 적진 않았다.
자바스크립트 null 병합 연산자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 연산자를 기준으로 좌항이 null 이나 undefined 가 아니라면 해당 값을 반환한다. 값을 특정 변수의 값에 따라 할당할 때 그 특정 값이 0이나 공백 등 falsy 한 값이면 OR 연산자에서는 false로 판단하여 우항에 있는 값을 할당하게 된다. null 병합 연산자의 경우 null 혹은 undefined 값인지만 확인하므로 좀 더 의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MVC 패턴에 대한 이해도가 살짝 높아졌다. model view controller 라는 개념만 알았지 실제로 코드상으로 구현해 본 적은 없었는데 model 에 대한 변경 그리고 view 에 대한 변경을 모두 controller 안에 정의된 함수로 구현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class 를 만들어서 컴포넌트에 해당하는 데이터와 메서드를 관리하니 어떤 측면에서는 좀 응집도가 높게 관리되는 것 같아서 괜찮다고 느꼈다. class 문법도 적절히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