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것
- 배열과 객체 자료형을 사용하는 이유 : 대량의 데이터를 쉽게 다루기 위해서.
- 배열 값의 추가 삭제 기본 메서드
- arr.pop() : 마지막 요소 삭제
- arr.push(el) : 마지막에 요소 추가
- arr.unshift(el) : 첫번째에 요소 추가
- arr.shift() : 0번째 요소 삭제
- arr.slice() : 얕은 복사 1 레벨(1차원 배열)까지는 복사가 되지만 2 레벨부터는 요소의 참조 값을 공유한다.
- 그 외 배열 메서드 정리
- 오늘은 배열 개념을 학습한 뒤 관련 문제를 페어와 같이 푸는 시간이었다. 이번 페어님은 개발을 하다 오신 분이기도 했고 문제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았어서 1시간 안에 휙휙 풀어버렸다. 시간이 너무 남아서 오늘도 알고리즘 문제 푸는 것을 제안드렸고, 재귀 함수 알고리즘을 같이 풀게 되었다.
- 재귀 알고리즘은 나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피보나치 수열을 아직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 ㅋㅋㅋ 페어님께 알고리즘 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겠냐고 여쭤봤는데, 역시 30분 안풀리면 답을 본 뒤에 대신 비슷한 문제를 더 푸는 것을 추천해 주셨다. 인터넷에서 그런식의 공부법을 추천하는 걸 많이 봤는데 그동안 고집을 부렸던 것 같다. 3~4시간씩 붙잡으면서 씩씩댔으니...
- 그리고 배열 메서드도 간단하게 이해만 하고 있는게 많고, 막상 쓰려면 어려운 것들이 많이 있어서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 오늘 풀고 정리한 알고리즘 문제.
2주차 까지의 소감
코드스테이츠 2주차가 지나가고 3주차에 접어들었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간다. 오늘은 벌써 3주차가 된 김에 간단하게 소감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현재까지의 난이도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부트캠프에 오기 전에 혼자 개념강의와 책을 보면서 공부했던게 빨리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만약 정말 광고대로 아무것도 모른채 온다면 금방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긴 하다.
현재까지의 소감
사실 이 내용을 쓰고 싶어서 소감을 작성하는 부분도 있다.
일단 장점은 역시 가이드가 주어지고 거기에 맞게 알아서 학습을 하면 되는 자유로운 시스템이 갖춰진 부분이다. 혼자 준비하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또 (크게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스터디나 모각코에서 같은 부트캠프를 듣는다는 소속감 하나로 모일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약간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강의 자료가 조금 부실한 것? 유어클래스라는 가상 강의실에서 주어진 텍스트 자료와 동영상 자료 그리고 참고 링크를 가지고 학습을 하는데, 정~말 기본적인 내용만 나와있다.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나중에 내가 하나도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그때는 정말 막막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그래서 이 부트캠프는 정말 가이드라인과 느슨한 커뮤니티 소속감을 제공하는 목적이고, 학습을 위해서는 타 강의를 추가적으로 수강하는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초보자라면 텍스트보다는 강의가 개념을 이해하는데는 더 쉽기 때문에...
사실 페어프로그래밍이 이 과정의 최고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한데, 페어 이외에 그룹으로 나뉘어진 체계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일단 140명의 수강생 전체를 한번에 다 관리하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거기서 오는 느슨함이 프로젝트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불길하다. 페어프로그래밍은... 아직까진 좋은 것 같다. 확실히 의사소통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매 유닛이 끝나면 진행되는 라이브 세션이 있다. 아무래도 수강생이 많다보니 질문의 범위가 한정적이고 다양한 질문이 오고갈 수 없는 환경인 것 같다. 상세 질문은 아고라 스테이츠를 활용하라고 하는데,, 라이브세션에서 한 수강생이 현재 유닛의 범위를 조금 벗어나는 심화? 질문을 했는데, 아무래도 타이트한 진행 시간 문제도 있겠지만.. 타 수강생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답변이 어렵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질문 아카이빙도 그렇고 아고라스테이츠를 권장하는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긴 하는데... 약간 라이브 세션은 딱 정해진 범위가 있어서 그 안에서만 움직여야하는 그런 느낌이 있다. 멘토 체계가 잘 갖춰진 그런 느낌은 아니라서 아쉽.
그리고 섹션별로 라이브 세션을 진행하시는 교육 엔지니어분들이 다르신 것 같다. 다른 섹션은 모르겠지만 첫 섹션에서는 코드스테이츠 출신 엔지니어께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시는 것 같다. 음.. 코스 경험자이기 때문에 마음을 잘 공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가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프로젝트 이전까지는 비슷하게 이어질 것 같다. 결론적으론.. 그렇다면 만약 내가 이 과정이 국비가 아니었어도 수강했을까..? 라는 질문에 마냥 긍정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제는 전부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런 면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매력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가이드라인이 있고 팀플과 페어도 경험할 수 있고, 커리어 코칭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딜 가든 자기 자신이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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