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Day 31] 2022-0804
프라이D
2022. 8. 5. 00:36
오늘 배운 것
- 클라이언트 - 서버 아키텍처의 HTTP 통신에 대한 내용 정리
-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 CSR 과 서버 사이드 렌더링 SSR 비교
[NETWORK] 웹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 HTTP 간단 정리
웹 컨텐츠를 이용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웹 컨텐츠를 볼 때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웹 브라우저 (클라이언트)가 웹 서버에 컨텐츠를 요청하고, 요청을 받은 서버는
friedegg556.tistory.com
새롭게 알게 된 것
- HTTP 프로토콜의 개괄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었다. 클라이언트 측에서 데이터를 요청할 때 HTTP 리퀘스트를, 해당 리퀘스트를 받아 데이터 혹은 결과를 담은 리스폰스를 보내준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추가적으로 HTTP 메시지의 구조와 URI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
- 웹페이지를 기준으로 URL 이 페이지 자체의 위치를 의미한다면, URI는 파라미터를 전달해 리소스를 식별하는 것까지를 의미한다. 리소스 내의 원하는 정보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 정보를 특정해주는 것이다. 현재는 URI가 더 널리 사용되지만 URL 이라는 것이 더 익숙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URL이라고 하면 URI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SSR 은 서버에서 페이지를 렌더링 하는 것이고, CSR은 페이지를 클라이언트 측에서 렌더링 하는 것이다. 이후 변경은 요청에 의해 응답을 받은 데이터만 가지고 동적으로 변경된다. CSR 에서는 처음 전송받은 SPA를 가지고 클라이언트에서 렌더링을 하기 때문에 정적 렌더링, SSR은 페이지 전체를 서버가 렌더링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동적 렌더링 이라고 구분한다.
- SSR의 장점은 첫 화면의 렌더링이 빠르고, SEO (검색 엔진 최적화)에 적합하다.
- CSR 은 클라이언트단에서 빠르게 라우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새로고침 없음) 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단 SEO 에서는 조금 불리할 수 있다.
SUMMARY
좋았던 점
- HTTP를 간략하게라도 내 언어로 정리해본 것. 짧은 내용임에도 자료와 책을 읽고 이해한 것을 매끄럽게 정리하는게 쉽지 않았다.
- 오늘 스터디도 무사히 진행되었다! 처음부터 바로 발표를 시작하지 않고 15분정도 돌아가면서 얘기를 하는데, 대충이라도 가이드라인을 잡고 하니 아무말을 하는 것보다는 매끄럽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보완할 점
- 잠을 늦게 자는게 원인인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쉽지가 않다. 원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미리 공부도 하고 개인 공부도 했었는데 이번주는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계획도 자꾸 꼬이고..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다시 시간계획을 정비해야할 것 같다.
- 그런 이유로 오늘 계획했던 개인공부, 추가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다. 알고리즘 문제 몇 개 푼 것 제외하고는..!
느낀 점
-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E-BOOK 으로 HTTP 완벽 가이드를 구매했다. HTTP 관련 도서중에는 가장 평이 좋고 많은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고 한다. 오늘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참고하기 위해서 첫 챕터를 읽어보았는데 깊게 들어가면 공부해야할 내용이 상당할 것 같다. (일단 책 두께가 ㅋㅋ) 관련 내용이 나올때마다 참고하면서 보려고 하고, 오늘 미처 보지 못했던 TCP 에 대한 내용도 다시 보려고 한다.
- 데이터라는 것도 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0과1로 이루어진 음.. 전기신호(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다) 일텐데 이게 어떻게 인터넷을 타고 내 컴퓨터까지 오는걸까... 뭔가 그 물리적인 과정이 궁금해지고 있다. 찾아봤는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ㅋㅋ 지금 필요한 내용은 아니니깐..
- 코드스테이츠에 합류한지도 벌써 1개월이 넘었는데, 마음가짐이 처음과 다른 것 같다. 전에는 어떻게든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이 한 몸 불사지르겠다는 각오였는데 지금은 그냥 '오늘 하루 어떻게 잘 버티지...'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어제의 나와 비교했을 때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어야지.